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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참행복축제
내용 : 대형비빔밥 등 다양한 이벤트 '화합 한마당'
울산 북구지역의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30여곳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제1회 참행복 우리동네
축제'가 18일 오후 1시 농소3동 쌍용아진 아파트 2·3차단지 사잇길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행복 섞어, 나눔 한 그릇'이라는 주제로 500인분 행복비빔밥이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또 '희망'의 문화공연과 '복지'의 체험마당, '나눔'의 벼룩시장 등이 함께 펼쳐져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희망의 문화공연에서는 메아리학교 학생과 이화지역아동센터, 북구문화예술회관, 북구노인복지관,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등이 무대에 올라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태권댄스, 마술공연, 학춤 등을 선보였다. 주민 노래자랑도 펼쳐져 주민들은 가수 못지않은 끼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체험마당에서는 노인체험, 장애인체험을 비롯해 문화체험, 가족상담 등이 펼쳐지는 18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