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한 아름의 나무도 티끌만 한 싹에서 생기고 9층의 높은 탑도 흙을 쌓아서 올렸고, 천리길도 발 밑에서 시작된다.
老子(노자)


청소년 여러분.
여러분의 현재는 언젠가 한 아름의 나무가 되기도 하고 9층의 높은 탑도 될 수 있고 천리길 끝 꿈에 다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 현재가 남들과 다른 모습이라도 상관없습니다.
나만의 나무, 탑, 길은 모두 다 다를 테니까요.

여러분 각자만의 다양한 모양과 빛깔은 그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이 아름답고 고귀합니다.
타인으로부터가 아닌 나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비로소 그 자체의 빛으로 반짝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각자의 아름다운 빛을 찾기 위한 여정에 작은 등불이 되어 외롭지 않도록 우리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동행하겠습니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울산광역시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