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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 익명 | 조회수 2,811

학교폭력에 대해 상담하려합니다 .

중3짜리 남학생이잇습니다.

타지역에살다가 울산으로온지 얼마되지않습니다.

중3시기의 전학이라 본인도 불안하고 주위사람도 걱정이엿지만

다행히 적응을 잘해나가는줄알앗습니다.

하지만 며칠전 엄청난사실을 알앗네요..

입학할시기부터 지금까지 매일 짝이라는 아이에게 하루에 50대이상씩 구타를당하고

집에서 돈을들고오라는 협박을받고

2~3명씩 모여 그아이를 건물구석에 몰아넣고 때리고 볼펜심같은걸 라이터로 달궈

손바닥을 지지기 까지햇다네요..

학교에가서 얘기를햇는데.. 담임선생님께서는 초범이라며 자꾸 가해자를 감싸시는것같앗습니다.

예전에도 이런경우가잇엇지만 대부분이 피해자가 전학을가더라며 말씀하시구요

가해자들의 진술서도 모두 피해자 보호자가 받앗구요

학교에서는 징계위원회가 열릴때까지 그리고 그 결과가 나올때까지 어떠한 조치도

취할수없다네요 .

학교에 갓다온뒤 피해자는 보복이라는걸 당하고

갖은협박과 우울과 반학생들앞에서의 공개적인 폭행에 수치심이들어

자살까지 생각을 한답니다 .

정신과약을 세개나 먹고잇어도 그불안함과 초조함에

매일밤 울기가 일쑤구요 방문과 창문까지 모두 걸어잠그고 방에 불도 켜지지않은채

두려움에 떨고잇습니다.

가해자들은 오히려 자신들은 억울하다며 오히려 피해자 보호자에게

따지기까지 햇구요.

정말.. 형사처벌까지 할 생각은없엇구요

피해자는 가해자가 눈에 안보이기만 바라고잇구요

학교측에선 자꾸 징계위원회 결과만 기다리라그러구..전학을가라는식으로만 말하네요 .

가해자들은 아무렇지도않은듯 그저 장난이엿다며

현재피해자와 한반에서 공부를하고 피해자를 지나다니며 협박을하고잇습니다 .

정말.. 형사처벌을 해야하는건지.. 아님 학교방침대로 징계위원회의 결과만기다려야하는지..

답답하고 막막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