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전 지금 두 아이의 엄마인데 엄마라는 역할이 제겐 너무 벅차요 자세하게 시시콜콜 이야기 할 순 없지만 전 엄마의 자격이 없는 것 같아요 제 자신의 욕심때문에 아이들에게 심하게 말 할 때도 있고 과하게 예민하기도 해요. 돌아갈수 없는 싱글일때가 너무 그리워요 회피하고 싶어지는 이 맘 어떻게 하면 좋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두 아이를 책임감있는 사람으로 잘 키울 수 있을지.. 앞선 고민이겠지만 불안하고 힘이 듭니다. 하루하루 되돌리지 못 하는 시계가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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