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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참다 용기냈습니다.도와주세요
| 김서진 | 조회수 528
안녕하세요.저는 중학교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최근들어 부모님과의 갈등을 겪고있습니다.먼저 저희가족은 4년전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습니다.이혼의 원인은 저의 어머니께서 바람을 피셨다고 들었습니다. 부모님은 이혼을 한뒤후로도 계속 갈등이 있으시다가 요즘에는 그 갈등이 점점더 심각해지고있습니다.저의 아버지는 성격이 워낙 난폭하싶니다. 자기가 화가나는게있으면 무조건 소리지르며 화내고 다 부수고 그걸 어였을때부터 봐왔던 저는 아버지에게 좀처럼 다가가기 힘듭니다 아물론 아버지께서 그냥 그러시는것은 아닙니다 아버지께서도 어리실때 계속 참고만 살아온 할아버지를 보며 속이많이 썩었나봅니다.하지만 전 이해해줄수 없었습니다. 암튼 그렇게 아버지의 멋대로 화내는 성질이 싫었을때 일은터지고말았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아버지의 정도이상의 집착때문에 회식도 포기하고 집에 일찍들어오시곤 하셨는데 어느날 어머니도 지쳤는데 아버지의.폭력이 이어지는데도 술을 마시러 다녔습니다 ㄱ.러다 바람피는걸 알게되었고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생각하기싫은 과거네요 .그러다가 이상하게 상태는 괜찮아졌습니다 . 다같이 고기도 먹으러가고 그런데도 아빠는 자기 마음에들지않으면 엄마만나지마!그러면서 집에물건을 부수고 욕하고 그러다가 기분이괜찮아지면 엄마만나!그리고 같이 밥한번 먹자....처음에는 헌란스럽겠구나 했습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지날수록 저도 힘들어지는것입니다.햔드폰검사는기본 집에 녹음기 돌리고 핸드폰내역확인증 때보고 연락했으면 핸드폰 부수고 ...그건 아닌거같은데 그런생각을하며 4년을 버텨왔습니다...악의악순환처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되시기전에는 비록 난폭하지만 우리에게 만큼은 친절했고 누구보다 좋은가장이였습니다 요즘에는...술만먹고 담배피고...잘은모르지만 여자도 만나는거같고그러다 정말 ....정말....아버지께서 건강의문제로 죽을것같습니다 .저도 아버지가 밉지만 그런것을 바란적은 단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갈등은 아버지께서 저희를 키워주고계십니다.그러면서 학원도 보내주시고 밥도차려주시는데 요즘엔또 엄마랑 연락하지마!이러십니다 이유는 엄마때문에 내가 이렇게힘들었는데 나는 니들한테 돈써가면서 미움받고 엄마는 펑펑놀면서 우리에게 이쁨받냐고 . 그럼내가 너희한테 돈쓸필요가없지안냐 라는것입니다 저는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아닌척하지만 난 버려진자식인가? 그리고 엄마도 만나면서 아빠에게 피해주지않고 내마음도 편한길은 가츨인가?이런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악순환 끊고 싶은데 도와주세요.